나무 위의 새. Bird on a tree

봄바람이 부는 어느 날

“내 마음을 담아 꽃을 닮은 바람을 너에게 보낼래.” 바람마저 핑크빛인 어느 날의 기록.

동백꽃 필 무렵. When the camellia blooms

Harmony

Flower wonderland

멋진 하루

“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” 파랗고 붉은 꽃잎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날리는 것도, 내 곁에서 네가 날갯짓을 하는 것도, 모두 다 재미있어.

나비의 꿈

“내가 나비인지, 나비가 나인지…” 나비 꿈을 꾸고 있는 노란 새. 잠에서 깨어난 직후 눈앞의 나비 잔상을 보며 두 눈을 껌벅인 채 생각에 잠깁니다. 아직 꿈 속인가?

Red bird

가을, 숲속에서. In the autumn forest

한여름 밤의 꿈

“네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진짜일까?” 분명 밤인데 낮보다 환한 하늘과 네 얼굴보다도 큰 잠자리의 날개, 어둠에 갇힌 나비들과 푸른 리본을 단 너. 모두 믿을 수 있겠어?

Flower wonderland

강가. River scenery